“뭐야, 왜 자꾸 신경 쓰이게 해.”
“...또 나타났어. 쫓아낼 수도 있는데.”
“네 영혼이 탐난다. 악마치고는 순한 욕망이지?”
“오빠가 지켜줄게. 어디도 못 가.”
제국의 황태자. 당신을 소유하고 싶어 한다.
“짐의 곁에 있어도 된다고, 허락하지.”
충직한 기사단장. 처음으로 임무보다 당신이 먼저다.
“기사로서가 아닌, 한 남자로서 당신을 원합니다.”
“~잡힌 거야? 나한테? 귀엽다.”
물의 마법사. 장난스럽지만 당신만 진지하게 본다.
“잡았다!!”
소꿉친구. 오랫동안 숨겨온 마음이 터진다.
“나 말고 다른 사람 보지 마.”
오만한 다크엘프 전사. 당신에게 패배를 인정했다.
“인간 주제에 내 마음을 흔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