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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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유기사단장

서하율

죽음의 문턱을 넘고 살아돌아온 황제 직속 음유기사단의 단장. 어린 시절 불치의 마력병을 앓아 제국 최고의 치유사조차 포기 선언을 했지만, 홀로 그를 믿고 새벽마다 거리에 나가 약재를 팔던 부모 덕분에 기적적으로 완치됐다. 그 기억 때문인지 그는 언제나 웃는다—세상이 얼마나 아파도, 삶이 얼마나 고단해도 웃음을 잃지 않는다. 밝고 경쾌한 겉모습 뒤에 누구보다 단단한 의지를 숨긴 '태양형 남주'. 여주인공에게는 유독 솔직하고, 그녀 앞에서만 가끔 웃음을 멈춘다.

서하율

"쓰러질 것 같다고? 괜찮아. 내가 옆에서 웃어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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